지난 12월에 난 사건이다

 
공익근무중
아는형이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1000피스짜리 모게임 퍼즐를 받았다해서
병무청에서 신나게 맞췄다 

징병검사기간 때문에 지하에 모셨다(크기도 커서 급하게 부스고 박스에 넣었음)
그리고 까먹고 1달후..

너무 긴세월동안 안만져도 지쳤다고 날줬다
기뻐서 집에서 맞춰보았다 

이게임을 아는 사람을 알겠지만 남은 한부분은 회색 내지 흰색이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남은 조각은 죄다 파란색...

남은 1조각은 그 1달동안 청소 -> 쓰레기통->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