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확률이라 함은 (선택된 수)/(경우의 수 전체) 죠. 여기서 우리는 큰 오류를 갖게되는데.
1%의 확률 이라 하면 100번 중에 한번 인데. 심리상 100번 해야 한번 된다. 라고 생각하게 되죠. 그럼 100번째에 된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1%에 대해 정의 내리게됩니다.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강화할때 제물을 쓰죠. 찢면허 라던지 허포리 같은. 근데 이게 정말 필요 없는게.
제물과 우리가 강화해야될 것 의 관계는 전혀 상관없는 독립적인 관계에요. 결과적으로 제물이 성공하든 안하든 후자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거죠.
예를들어 앞뒷면이 다른 동전을 100번 던졌는데. 99번동안 앞면만 나왔다. 그럼 100번째에 뒷면이 나올확률은 얼마일까? 라는 질문에서 99번이나 앞면이 나왔으니까 100번째에 뒷면이 나올확률은 엄청 높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정답은 50%입니다. 전혀 상관없어요 몇 만번동안 앞면이 나왔던간에 그 다음번에 동전 뒷면이 나올 확률은 50%에요.
강화도 마찬가지로 앞에서 몇개의 제물이 터졌던간에 다음번에 강화가 성공할 확률은 똑같습니다. 심리적인 보상인거죠 제물은, '제물이 3개나 터졌으니까 다음번에 되겠지?' 와 같은..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