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탈론'만 하다가, 다른 분들에게 자리때문에 폐가 될 때가 많아 다른 챔프도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챔피언을 찾아보다가 '자르반 4세'의 "제맛이야!!!"가 너무 멋있어보여서 한창 열을 올리면서 하고있는 한 평범한 유저입니다. 타 정글러에 비해서 엄청난 2렙갱, 갱시에 모든 스킬들이 CC기로 돌아가기에 기가막힌 갱 성공률을 가진 잘반은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아주 좋은 챔프이기에 계속해서 매력을 느껴가고있습니다. 정글링 또한 빠른 편은 아니지만 벽을 넘나들 수 있는 기동력으로 충분히 커버칠 수 있고 말이지요.
그런데 제가 아직 잘반을 많이 해보지못해 조금 더 정보를 얻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한타에서의 잘반은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하나요?! 그냥 자신의 몸과 팀의 백업을 믿고 EQW 후에 란두인 갈기고 이니시에이팅을 한 뒤에 도주하려는 원딜러나 누커를 R로 잡아주면 끝나는건가요..?! 이러기엔 정확히 맞추어진 팀이 아닌 이상 제가 먼저 들어가고나서 체력이 1/3 이하로 남았을 때야 다른 분들도 보고 들어오시기 부지기수더라구요. 그렇다고 E를 아군 버프용으로서 우리 진영에 꽂자니, 확실한 이니시에이팅이 안되어 아쉬움이 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