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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오질라게 없는 친구 일화
게시물ID : humorstory_282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구파는삶
추천 : 0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29 00:31:02
여친이 있음으로 있음체로 가겠습니다.
제친구 중엔 유난히 안 좋은 일을 몰고다니는 애가 있어요.
참 착하고 좋은 아이 인데 일화가 몇개 있어요.

중학교 1학년때니까.. 7년 전이네요.
제친구가 하교길에 엄청난 똥이 몰려온다고 빨리 집으로 가자해서
초스피드로 달려 집으로 가고 있었음. 근데 이게 달리다가
항문입구조절에 실패했는지 어느 치킨집 앞에서 응가를 지림 그것도 설사로
한번열린입구가 닫힐 생각을 안함. 흘러서 신발까지 내려옴. 이게 뛰면 안되는데
졸라뛰어서 집에감 똥이 자기가 간 곳까지 표식이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가 정확히 일주일뒤에 치킨집이 불에타서 망함.
우린 별신경 안썻음

3학년때인가? 피시방에서 토나올거같다며 힘들어하면서 꾸역꾸역 게임하다가
참다못해 화장실가는도중 카운터앞에서 폭풍토함ㅋㅋㅋㅋㅋㅋ미역이 존나 뿜어짐
근데 또 거의 7주일 정도만에 피시방 폐업 ㅋㅋㅋㅋㅋㅋㅋㅋ

고1때 애가 공부를 존나못해서 개멀리 고등학교를 감 너무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2층 침대에서 자다가 지가 방구를 꼇다함 근데 자다가 침대가 부서짐 ㅋㅋㅋ밑에 애는 옆으로
누워서 자다가 봉변 팔목 부러졌다함.

고3때 다른친구가 수시 접수함 성적 충분해서 당연히 합격 한다고 생각함.
근데 내친구가 뭔가 불안하다 그러니까 진짜 불합격.

고3말에 술먹자함 술먹으러 갔음 왕창 마시더니 술집 앞에서 토함 며칠뒤 점포임대

대학1학년때 오티가서 술을 왕창먹음 너무취해서 지먼저 들어와서 자다가 방에서 토함
술김에 이불로 그냥 토 닦고 이불 구석에 던짐 여학생들 술에취해 들어와서 그 이불 덮고 잠
담날 여학생 옷에 토냄새쩔거 머리에 토 덩어리 있었다함 ㅋㅋㅋㅋㅋㅋ

젤 최근에 얘가 진상 고깃집 아저씨랑 싸움 밥에서 고춧가루 나오고 머리카락 나오니까
새걸로 주세요 하니까 아저씨가 그냥 먹을수있다고 막 잔소리함. 내친구가 열받아서
여기 망한다 그런뒤 며칠뒤 폐업

....................악운인가요...
100%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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