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을 필요없다!- 2차 검은티행동을 제안합니다.]
5월 17일 여당과 야당의 당사가 있는곳, 국회의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국민들이 내어준 사무실이 있는 곳. 여의도로 갑니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의 ‘폭탄주 술자리’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좌파단체 색출’을 언급했다가, ‘실종자 가족이 좌파냐’ 여론의 폭탄 비난을 받았던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
‘유가족인척 하면서 선동하는 여자’ 운운하며 글을 올렸다가, 그 영상속 인물이 실제 유가족임이 밝혀지자 사과하고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한 것만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새누리당 송영선 의원.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을 받고 세월호 추모 집회 참석했다”고 주장했다가 주장을 번복한 새누리당 정미홍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 와중에 자작시로 글 솜씨나 뽐내고 앉아있는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오 의원.
대한민국의 여당의 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과 국민들의 슬픔과 분노보다, 세월호로 인해 본인들이 가지고 있던 것을 잃을까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대한민국 야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세월호의 실종과 함께 김한길과 안철수도 실종했다” 라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나돌만큼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에 이용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두려운 겁니까 여당의 의원들과 같은 생각인 겁니까.
여당의 대표격인 박근혜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경기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각 부처에 주문하면서 정부의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경제위기론으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 사람들은 이들입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게 국민들의 “경고장”을 전하는 행동을 제안합니다.
5월 17일에도 티셔츠를 준비해 가겠습니다.
티셔츠를 함께 입을 문들은 제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미리 신청을 해주세요.
검은 티셔츠의 네트워크가 잘못된 권력들을 향한 국민들의 직접행동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여 방법>
1) 카톡 아이디 : @docile98 이름, 티셔츠 사이즈(S, M, L, XL, XXL, XXXL), 청소년 여부,자원봉사 참여여부를 알려주세요.
2) 티셔츠는 5천원에 판매하고 남은 금액은 피켓 제작등에 사용하겠습니다.
(청소년은 3,000원/택배배송문의는 010-7654-7424)
3) 날씨가 변동이 크니, 겉옷이나 레이어드로 입을 수 있는 긴팔옷을 입고 오셔도 좋습니다. 꼭 티셔츠를 구입해 입지 않아도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