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사진을 올리고난뒤 덧글을 확인하는 재미로 여러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때까지 많은 덧글을 보고 난뒤 느낀점은.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에 "이건 어떻게 보정했고 셔터스피드는 어떻고 조리개는 어떻고~"이런식으로 분석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거다.
그냥 남이 올려놓은 사진을보고, 예를들자면 꽃사진이 올라온다면 꽃을 찍을땐 초점을 어쩌구 저쩌구 셔터스피드랑 조리개를 어쩌구 등등 이런식으로 기계적으로 말하지말고 저 꽃은 어떤 꽃이라던지, 어디서 찍었는지 같은 덧글을 달순 없는걸까 ㅠㅠ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여러 커뮤니티에 올려진 이쁜사진들을 보고 기계적으로 덧글을 다는 사람들을보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