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디아의 GDP 성장을 보면 1990 년도 정도 까지는 별로 GDP 크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한국하고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죠.
하지만 1995년에는 중국이 인도를 크게 앞지르고 2000년에는 2배를 훨씬 넘죠.
그후 갈수록 경제 격차가 커지고 지금은 대략 5 배정도로 중국 GDP가 크죠.
인도는 대충 2005년 정도 까지는 한국과 GDP가 거의 비슷한 정도이고
2010년도에 들어서야 한국을 앞서가지 시작하죠.
중국이나 인도 둘다 원래 국토는 크고 인구대국이지만
저개발국에 인프라가 부족하고 정치도 후진적인건 마찬가지인데
1990년 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최근 30년간 왜 중국은
고도성장에 성공하고 인도는 중국만큼 고속성장하지 못했을까요?
사회의 자본주의나 개방성으로는 인도가 훨씬더 유리해보이는 데
왜 공산주의 1당독재에 폐쇄적인 중국이 더 빨리 성장했을까요?
어떤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 또는 경제정책 등 차이가 있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