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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82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팔
추천 : 0
조회수 : 1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1/30 17:18:12
평소 밥사준다 하면 지구 끝까지 따라 가서 얻어 먹는 신공을 가진 저로서는 여기 직장인 유닛들에겐..
없이 사는 비쥬얼은 보여 주지 않으며...
늘 김밥나라 김밥을 먹으면서도 명품의 가격을 칼질하며 .... 고급 브렌드가 아닌 명품 브렌드만을 고집한 나..
그 만큼 모양세 빠지게 행동거지를 하지 않았던 나....
오늘은 여기 일꾼 유닛이 미네랄을 거듭 캐어낸 결과물로 찹쌀떡이라는 희귀한 음식거리를 공평이 아닌 주관적으로
배급을 하고 있었어...난 그까잇 찹쌀떡은 나의 눈을 각잡지 못 했지...
여기저기 기관단총처럼 찹쌀떡을 소진하고 있는 그 여성유닛은....
우리의 영역에 들어 와서는 떡을 하나 하나 소진을 시켰지...그때까지는 물 흐르듯 행동의 반경이 보편적 사람이 생각하는
개념찬 행동양식을 고등학교에서 배웠나봐...
허나 자기편의 멀티지역을 방심한 여성유닛은 총알이 모자란 사실을 그때서야 인식을 하고...연산에 들어 갔어..
근데...니미럴 우리는 무슨 서울역의 거지 만도 못 한가???? 주었던 것을 뺏어 가는 행동 양식은 도대체 어느 기관에서 연마를 한 것이냐???? 이건뭐 여기가 국민학교도 아니고....ㅇ
살면서 이렇게 모양세 빠진날은 내 한번도 없었고 너무나 어이가 없던 나머지 할말을 잃었고...
그 순간의 3초는 무지하게 길고도 긴3초....
내가 언제 먹고 싶다고 한 것도 아니고.....그 떡 1개에 우리팀의 모양세는 아주 국도변 널린 오징어 보다도 더 비참했어..
뭐라 대꾸할 단어 조차도 생각나지 않게 하는 그 여성유닛에게 우리는 잠시 여기가 안드로메다인가? 라고 잠시 착각에 빠졌지.....진짜 쪽팔렸어....
그래도 그 유닛은 아주 당당히 선거에서 뭐라도 당선된 것 마냥 유유히 우리의 레이다에서 사라졌지...
이거 뭐하는 짓인지......산삼 궁물로 연명한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
내 생애 최악의 모양세 빠지는 날이었다....이건 유치원에서나 행동하는 양식 아닌가?
진짜로 개념이 출장을 간게 아니라 아예 없나보다....주변의 시선도 느낄 겨를이 없었어....
진짜로 황당무계하고 그녀 보다 우리가 더 뻘쭘 하더라 이거야...
우리가 뭔 죄를 지었길래....난 이런 무례하고 무개념은 처음본다...
혹자는 말하지 여자는 이쁘면 용서가 된다고...하지만 용서가 안되는 이 울릉도 호박엿 같은 기분은 뭘까????
우리팀은 잠시 패닉에 빠져서 누구하나 먼저 입에서 말이 안나오는 광경이 벌어 졌던 거지....
무개념이 상팔자다란 고사성어가 나중에서야 떠 오르더라...
먹는거 가지고 장난질 하지 말라고 했거늘 언젠간 나도 아주 소심한 복수로 너의 개념을 탑재를 시켜 주겠다.
우리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란 명제하에 아무리 토론을 하고 이빨을 까 보았지만....봄은 오지 않았다....
서릿발 시린 가슴과 옆구리에 꽝꽝 고드름만 매달리더라....
이런 굴욕을 .... 것두 떡 하나에....
이런 옛말이 생각이 나는구나...야이 개념을 안드로메다 보낸 유닛아.......
[호랑이 한테 물려 가도 점심만 먹이면 산다]고 했다... 즉 먹는걸 줬다가 빼앗지 마라.....
그럼 넌 호랑이한테 물려 죽는다....
오늘처럼 굴욕적인 날은 없었다....난 달력에 빨간색으로 오늘을 난도질 했다....OTL이라고...
나의 복수의 계획은 커피타임을 할때 너의 커피의 물의 양을 조금 많이 부어서 커피의 고유한 맛이 사라지도록 할꺼임
그리고 우리는 썩소를 머금도 널 지켜 보겠다....
아놔 눈물나도록 슬픈 오후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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