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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잠시 교회 욕좀 하겠습니다.
게시물ID : soju_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ㅆB
추천 : 13
조회수 : 10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4/04 20:30:11
나 무교야. 종교 없어. 부활절이 언제인지 몰라. 
주말에도 출근하는데 왜 백미터도 넘은 지점까지 너희 교회사람들이 나와서 차량통제지휘하고 그래?
나 평소에 잘 다니는 골목길을 왜 너희 교회앞이라고 골목길 앞뒤를 다막고 너희들 허락받고 지나가야해?
양방향길이 왜 너네들 불법주차로 인해서 일방통행길이 되야하냐고?
내가 몇년동안 거기 지나다니면서 너네한테 시비걸고 피해준적 없잖아?
올겨울 폭설에 교회차 왔다갔다하게 만든다고 눈 인도에 쌓아놔서 나 미끄러넘어져 다치게해서 내 이틀을 지켜보다 집앞에 눈좀 치우라고 말해서 미친놈(?)취급하길래 잠시 언쟁난적 있지만 그건 너네 교회랑 십분넘게 떨어진 교회잖아.
오분거리를 이십분 걸리는 바람에 나 중요한 손님이 기다리다 딴 곳으로 가는 바람에 약속캔슬되서 손해봤단 말이야.
내가 아무탈없이 다닌 길을 그것까지 계산하고 다녀야해?
그리고 sh교회목사야.
내가 아는 지인의 부탁으로 너네교회서 강의할려고 했잖아.
그 분 부탁때문에 정말 싸게 책정해서 올린거야. 인터넷이고 어디든 이런 일 하는 사람한테 문의해봐. 반값도 안되는 금액이니까.
원래는 일주일에 하루해서 한달에 십만원이 넘어. 근데 내가 세달에 오만원 이야기했잖아.
근데 왜 내가 내 수입의 30프로를 너네교회에 내야해? 
아무튼 안 하기로했으면 거기서 끝이지. 왜 잊을만하면 전화해서 교회 나오라고 자꾸 그러냐고?
나 밤에 일해서 아침에 잠들기 시작하는 사람이란 말이야.
전화기 꺼놓고 자고 싶어도 중요한 전화 올까봐 어쩔수 없이 켜놓고 잔다말야.
그렇다고 친한 지인이 다니는 교회목사인데 화를 낼수도 없고...
내가 밤에 일해서 지금 자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좀 알아듣고 전화 끊어달라고... 좀.

휴.... 배설글인데 만일 기독교인분이 읽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제 근처 일부교회한테 한 소리입니다.
그리고 넋두리 게시판 만들어주신 운영자님께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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