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는 원래 내몽골과 서만주에 거주하던 유목민으로 모돈선우 전에는 흉노보다 강대한 족속이었음 ( 사마천 사기 )
따라서 만주를 다루면 당연히 그 기록이 나오는 것이 지당한데,
이 책에는 동호족 자체가 증발되어 있음
흠정만주원류고 권1 / 부족(部族) / 만주(滿洲)ㆍ 숙신(肅愼)ㆍ 부여(夫餘)ㆍ
흠정만주원류고 권2 / 부족 2 / 읍루(-婁)ㆍ 삼한(三韓)ㆍ 물길(勿吉)ㆍ
흠정만주원류고 권3 / 부족 3 / 백제(百濟)ㆍ
흠정만주원류고 권4 / 부족 4 / 신라(新羅)ㆍ
흠정만주원류고 권5 / 부족 5 / 말갈(靺鞨)ㆍ
흠정만주원류고 권6 / 부족 6 / 발해(渤海)ㆍ
흠정만주원류고 권7 / 부족 7 / 완안(完顔)ㆍ건주(建州)ㆍ부록: 『금사성씨고(金史姓氏考)』ㆍ
1/2권 본문에서 '東胡'로 찾아보시길.
단 한문장에도 동호가 없음.
정사로 인정받는 사마천의 사기에도 나오는 동호가 왜 청황제가 직접 보증한(흠정) 만류원류고에는 한줄도 안나오나요?
이 역사서 보면 볼수록 기가 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