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 붕붕이 ㅋ
사랑받는 PCX, 보이져, 다운타운, Q2 도 아니고
높은 퍼포먼스로 좋은평인 시그너스. G5, 레이싱, 어드레스도 아닌 변방의 스쿠터
베스파와 형제지간이지만 형을 형이라 부르지못하고...끼지못하는 ㅎㅎ
그런 느낌의 FLY입니다.
네이버 베스파클럽은 천대받는 서자느낌이 들어 참석하기 부담스럽고
네이버 바튜매에서는 워낙 변방의 비주류같은 느낌이라 글이나 구경하지만
여러가지 모습그대로 정화되고 유지되는 오유처럼
오랜시간 제모습그대로 곁에있음 좋겠습니다.
가까이두고 오래사귄 친구처럼 아끼고 닦아주며 꾸며야겠습니다.
내일은 야간업무전에 높은곳에 올라 시원한 바람 쐬며 이곳 풍경도 구경하며 올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