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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락커룸 주먹으로 가격 손가락 골절 전치 6주
게시물ID : humorbest_283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복을벗고
추천 : 49
조회수 : 664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19 21:1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19 19:13:09
<조이뉴스24>

KIA 타이거즈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투수 윤석민이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6주 정도의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윤석민은 18일 밤 문학 SK전 선발 등판 후 화를 참지 못하고 락커의 문을 손으로 가격하다 부상을 당했다. 곧바로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와 CT촬영 등을 한 결과 오른손 5번째 중수골 골두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석민은 3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고, 이후 재활 트레이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석민은 "SK에 지고 싶지 않았고 내가 해결하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와 자책감이 들었다"며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해 팀 전력에서 빠지게 돼 동료들은 물론이고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민은 8회까지 1실점 호투를 하다 3-1로 앞선 9회 완투승을 눈앞에 두고 3-2 추격을 허용한 뒤 강판됐다. 이후 KIA는 손영민-서재응이 구원에 실패하며 3-4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롯데 팬이지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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