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커피를 안마셔요 그래서 커피전문점을 가면. 톨사이즈. 막 그런거 몰라요. 왜냐면 안마시니 안가봤거든여. 근데 그걸가지고 머라하시더라구여. 웃으시면서 '이건 작은사이즈구요~ 아 혹시 아메리카노는 아세요?' 라는데. 전 대충 알건 알아요.ㅜㅜ 단지 전혀 흥미가 없는것에 지식이 없을뿐..ㅜㅜ
제가 많이 촌스러울지.......도 몰겠어요. 스타벅스가서. 톨사이즈 그런것도 모르고. 셀러드하나시켜도 무슨 뿌리는 양념에 대해 주문을 하시던데 하나도 모르고;;; ....ㅜㅜ 제가 마음이 모나서. 주늑이 들더라구여.ㅜㅜ....
그래서 그냥 푸념써봐요. 잘 가시는분들은 그게머냐. 싶으시겠지만. 안가다보니 나이 이렇게 먹도록 몰랐어요. 주위친구, 남자친구들하고도 한식 일식만 먹어서 몰랐어요. 커피전문점가도 전 커피를 안먹으니 주로 허브티를 마셔서 친구들이 시켜줘서 몰랐어요.ㅜㅜ 근데 스타벅스 톨사이즈 모르고. 셀러드 드레싱 모르는데 '이것도 모르세요? 그간 머하며 사셨어요?' 이런말듣는데..아..ㅜㅜ
감자탕에 산초가루가 들어간다고하면 전혀 유식해보이고 멋져보이지 않지만. 셀러드에들어가는 향신료에 대해서 얘기하면 멋져보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