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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님 글에 이어서...
게시물ID : sisa_2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묘홍
추천 : 12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3/27 01:02:51
지금 친구와 정말 잡다한 이야기를 하고 집에 와서...
티비를 키고..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일단 알콜을 섭취했기 때문에 짧게 이야기 하고 말라고요.

이제 서울 시청앞 광장은 시민의 광장이 아닙니다.
한시간인가 십분인가에 10원씩 내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일단 방송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덧붙여 엄청싼거죠~ 란 이야기도 듣고요..
저는 일단 잘못들은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잔디밭으로 만든답니다. ...
자~! 우리 잔디밭은 밟지 맙시다...
어이 저기...그러지 말자니까...자자...비켜 서봅시다...
외국의 cnn 에서 말합니다.
한국의 서울 시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서울 시청앞에 모여서
잔디를 피해서 둥그렇게 서있습니다.
한국은 국민보다 잔디를 더 소중히 생각하나봅니다.

뭐 어쩌란 거지요?
민주주의......나의 의견은 당췌....투표할때만 나타나는 건가요?
시청앞에서 모이자고 했던 사람들 거의 잡혀 들어갔다면서요?
뭐..집회 뭐시기 법을 어겼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저는 화낼때 화낼줄 알고 좋아할때 좋아할줄 안다면,
사람이 홧병은 걸리지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단 이유로 최소한의 예의만 저버리지 않는다면요.

월드컵때, 여중생 사건때, 그리고 지금....

저 궁금한게 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요?
어떠실지 모르지만....
너무 기만 당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복수를 할수 있을까요?

한국 사람들.....냄비라고 쉽게들 말합니다.
쉽게 화내고 금방 잊고,......
이번은 잊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기쁠때 기뻐할 줄 알고
"우리"슬플때 슬퍼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아님 말고.......
힘없는 국민 그대로 보고만 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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