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웃고싶지도 않구 웃으면 더 짜증나기도 하구 별로 예뻐보이지도 않아서 잘 안웃고 그랬는데ㅡㅡ 허군날 무표정 아니면 짜증이었음. 근데 제가 이번에 1학년 복학하거든요. 그런데 암만봐도 내가 신입생이라더 제가 비호감인거에요 그래서 웃는 연습을 해야겠다 하고 거울앞에서 웃어봤어요 처음엔 찡그리는 표정같았는데 점점 머랄까 자연스러워지고 얼굴에 생기도 돌고 한마디로 예뻐지는거에요 근데 그순간 감정이 복받치더니 눈물이 퐝퐝 흐르는겁네다 찔찔 울어놓고 어리둥절하네요 감격의 눈물인가... 암튼 제 고민은요 원래 안웃던앤데 갑자기 웃고다니먄 오바떠는것같아 보이지 않을까욤?? 글구 치아에도 별루자신감이 없기도 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