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국악기 관련 디자인을 하려고,
사례를 찾아보던중
이 밴드 자체가 니코동에서 그 연주해보았다~ 불러보았다~ 이런식으로 모였다가
에이벡스에서 데뷔한거라고 알고있는데,
여튼...... 일본의 전통악기를 전혀 위화감없이 밴드랑 잘 섞어서 완전 자기네 나라 색도 잘살린거같고...
심지어 이렇게 자기네 나라 악기 로 밴드하는게 요즘 유행인거같던데...
샤미센이랑 태고, 코토, 샤쿠하치 있는 밴드가 이밴드 말고도 또 있더라구요?
여튼 굉장히 부러웠어요......ㅠ
이영상에 충격받고,
한국의 국악기 밴드 찾는데에는 시간이 좀 오래걸렸답니다 ㅠ
정말 마음에 드는게없어서....
그보다, 가야금 이라던가 해금 이런걸로 검색해서 나오는 영상들은...
제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맛은 없었어요.........
근데 이런걸 생각하고 막 이영상만 계속 보다보니까,
국악기 관련 프로젝트를 하고싶은데,
이 밴드만 생각나고,
내가 마치 일본 맹신자 같은 느낌이 인셉션같이 들면서,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ㅠ....
;ㅁ;
제가 부러워하는건
정상일까요.....ㅠㅠㅠㅠㅠ?
정말 부럽다...
이렇게 문화 잘살리는게 참 부러워요.
우리나라 하면,
나는 솔직히 치킨밖에 생각이 안나요...
지인이 치킨먹으러 한국온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