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대후반 남학생입니다

정말 그냥 흔흔흔흔 너무 흔한,

대한민국의 남고라면 한트럭이라도있을법한
흔한 남학생인데요

당연히 연예인이니까 나랑은 틀리겠지 ~

이렇게 넘어갈수도있는데

열등감을 느끼네요 ;;

나는 이 나이에 이렇게 무기력하게 한숨이나
푹푹쉬면서 있는데

나보다 한두살밖에 차이안나는데 벌써 자기가 하고싶은거
다 찾아서 돈도벌고 자리잡은 친구들보면 
열폭이 심하더라구요 ..

그냥 속으로 멘탈붕괴요

나랑 한살차이인데 저스틴비버도 정말 부럽고,
벌써 돈도많이벌고 이룰거 다이룬것같고

최근엔 저번주일자 개콘에 출연한 여진구를 보고
나보다 어린데 내가 저 나이땐 얼마나 병신같았는지
속으로 슥슥 지나가면서

한숨만 푹푹나오네요

난 공부만 파야하고, 또 그럴수밖에없는데

더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거같아서 부럽고

에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