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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폰두개 사용하다 들켰어요 (3)
게시물ID : wedlock_2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lpp7537
추천 : 44
조회수 : 5635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6/06/30 17:49:28
아내가 폰두개  사용하다   들켰어요    작성자   입니다
요즘   심정을  적어   봅니다  작은일이  있어도  가슴이  막히고  숨쉬기가  힘이  드는데  지금의   상황은   제가   미쳐가고  있다는 것이고   가장  힘든게  있다면  재대로  잠을  잘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면제  두알정도   먹고  자도  재대로  눈이  감기지수  않아요  잊고 싶어도  생각  안할려고  해도  망상만  자꾸만  떠오릅니다
어제는  밤  12시  넘어서   너무  답답해서  112로   신고  해서   지금  제가  죽고 싶어요   미처가고  있어요
하니까   그곳은  긴급한   전화만  받는다고  합니다

요  며칠정도  재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니까  
제가   생각해도  안되겠다  싶어요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시골에서   지내는   더러운   여자한테  갔는데   그때까지도  폰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여자가   안전히  빠져  있고   미쳐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지그  오빠와  함께   폰을  빼앗아서   그 내통하는  문자를   확인   했는데   정말   내가   상상하는   이상의  내용들이  들어   있네요
아 .  . .그저   말문이  막히네요
그래서   제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빰한대   쳤어요

어떻게  그년하고   그놈하고  복수를   해야   할까요
그놈은   광주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톡에   그놈의  직장  동료들의  사진도  있어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하면서  만남이   계속  이어오다
지금껏   저를  속이고  있어나  봅니다

카톡  내용에  그놈의   자식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식들이  무슨 죄인가
먼저  저의  못된  여자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의 잘못도  있어요  긴  시간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살아온  세월이   미울뿐  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당하는  사람은  죽고  사는  문제  입니다
가슴이   꽉   막히고    숨을  재대로  쉴수가   없다는 것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릅니다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여자를  시골에서   데리고    왔어요
풀어도  마주보고  풀어야  할것   같아서요

그래도  오늘은   눈물을  흘리면서  용서를  빕니다
잠깐  흘린  눈물로  나의  가슴이   나의  마음이  나의  눈이
용서를  안하네요
시간이  흐르면  시간이  흐르면  그때쯤  잊어  질까

그저  나오는  것이 있다면  깊은   한숨  뿐입니다
터질것   같은  가슴이  너무  아파요
몸과   마음이  상처  투성  입니다
남자는   그저  스처가는  바람처럼    여자를  가지고  놀았지만   상처  받는  사람은  제가  받네요
간통죄가    폐지되었다  하여도  카톡의  증거를  이용해서  책임을  묻을수가  없을까요

좋은  지혜를  주세요
오늘도  바보처럼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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