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이랑 C1 소주를 줄기차게 마시고 나서는
필름이 토막토막 끊긴듯....
나중에 술 좀 깨고 핸드폰을 보니깐 문자가 몇통 와있는데
`변태`로 시작해서 `18놈아`..`개새끼야`..
`오빠 예전부터 좋아했어요..사겨요..` , `인간아 정신차려라!`,
`오빠 술 얼마나 마신거삼??` 등등...
기억이 안나는데...대체 내가 모라고 문자를 보낸건데 이렇게 답장이 다 틀릴까요???
애들 보기 완전 안전 안습인데..우째 처리하면 좋을까요??? ㅡ.ㅡ;;
모범 답안 좀 써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