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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통박에 스스로 넘어가는 친노의 어설픈 언론플레이...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073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4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1 01:35:36

고도의 언론 플레이 문재인의 대선 불출마 언론 보도를 보고 마치 문재인이 불출마 하는 것을 기정 사실화 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간과해선 안될 것이 있다. 박-이 밀실 담합으로 인한 민주당 내부와 국민적 역풍을 희석 시키고, 반 '박-이'연대의 힘을 느슨하게 만들기 위해 '문재인 불출마' 소식같은 호재도 없다. 문재인은 출마 한다고 한적도 없고 안한다고 발표한 적도 없다. 다만, 이해찬쪽의 고도의 언론 흘리기 전략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져보게 된다. 문재인 불출마 보도를 통해 문재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이-박'담합에 대한 반대세력들의 연대를 느슨하게 하는 고도의 언론 술책이 아닌가해서 말이다. 결국 반'이-박' 연대의 느슨함으로 결국 박지원이 당선되고 원내대표 수행중에 초선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원내 장악에 들어가면 자연히 차기 당대표를 이해찬으로 무난하게 밀어줄 수 있다. 또한, 문재인의 대선 발표 시점을 최대한 늦추면서 문재인을 보호해주고, 문재인의 불출마 선언을 언론에 퍼뜨림으로써, 김두관을 띄우고 이렇게 해서 이 둘을 경쟁시키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결국 대중적 인기가 높은 문재인에게 최종적 힘을 실어주고 결국 문재인은 '이것이 저의 운명이다' 라고 대권선언을 하는 시나리오다. 지금은 총선서 패배한 상황인데다가 여론이 좋지 않고 담합에 관여한 것처럼 되버려서 운신의 폭도 좁은 마당에 가족회의서 논의중이니 뭐니 하면서 불출마설을 언론에 흘리고 동정표좀 얻고 여론 상황이 좋아질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나중에 왜 불출마를 번복하냐고 따질려고 들어도 '내가 언제 출마 또는 불출마 한다고 말합디까'라고 말해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이 시점에 문재인이 출마 하든 안하든 제일 염려되는 것은 반'이-박' 연대의 느슨함과 손학규로의 결집력 약화로 결국 박지원이가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다. 이미 박지원은 손학규에 대해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버렸다. 단언컨대 박지원이 다시 손학규의 손을 잡아줄 일은 절대로 없다. 이미 박지원은 문재인 또는 김두관쪽으로 배팅을 건 것이다. 이미 그쪽 집안 사람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손학규의 과제는 막중하다. 유럽서 돌아오는 대로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반대적 성명을 통해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함과 아울러, 모든 의원들과 다면적 접촉을 넓혀야 한다. 단지 '박-이'연대의 비민주성과 부당성을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손학규의 정책적 선명성과 비젼을 들고 민주당이 살길을 의원들에게 제시하고 이러한 새로운 비젼에 동참할 것을 주문해야 한다. 문재인, 이해찬과 박지원이 보여준 구태적인 모습과 반대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모습을 통해 진정한 숨은 보배 '손학규의 재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제는 지역도 초월하고 좌우적 이념도 초월하여 손학규의 캠프의 문을 활짝 열고 손학규가 국민들을 위해 제시하는 비젼이라는 우산 밑에 함께 모여 그 가치와 뜻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열린 캠프가 되어야 한다. '대권후보-영남, 당대표-충청,원내대표-호남=> 필승'이라는 공식은 결국 지역구도에 스스로 함몰되어 있다는 방증이며 이러한 대가리로는 국민들의 높은 의식을 따라잡지 못할 뿐 아니라, 늘 새누리당의 뒷북만 치게 되는 것이다. 새 술 (새로운 시대의 정신)은 새 부대(손학규)가 담고 있고, 이제 국민들에게 그 숨겨진 참으로 그윽한 향과 감미로운 맛이 있는 술(새로운 비젼과 가치)을 맛보게 하면 되는 것이다. 좋은 술 맛 내려고 손학규가 그렇게 오랜세월 고생하며 숙성(?) 했나보다. http://www.hq.or.kr/tb/board.php?idx=9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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