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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이영표 공식영입원해"
게시물ID : sports_5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롬율
추천 : 10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7/01/09 11:06:10
이영표 첼시행? 공식 이적 제의

 
이영표의 에이전트인 지쎈은 “최근 토튼햄 구단으로부터 ‘첼시가 이영표에 대해 이적 제의를 해 왔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올시즌 수비진의 붕괴로 리그 3연패에 빨간불이 켜진 첼시가 이영표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직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 동행할 정도로 이영표를 총애한 거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 다음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을 확률이 높아지면서 이영표의 첼시행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8월 말 AS로마로의 이적을 거부하며 위기를 맞았던 이영표는 최근 정규리그 7경기 연속 왼쪽 풀백 선발로 나서며 부활을 알렸다. 이영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일단 토튼햄에 잔류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차선책으로 세웠다. 하지만 상대팀이 명문클럽 첼시라면 충분히 이적을 받아들일 수 있다. 

물론 스타군단 첼시에서 단순한 백업요원에 머문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수비의 핵’ 존 테리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연쇄적으로 수비진이 무너진 첼시가 이영표에게 다급하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은 그만큼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하겠다는 얘기다. 현재 첼시는 테리가 빠진 중앙 수비를 카르발뉴와 불라루즈가 맡고 좌우 풀백에 애슐리 콜과 제레미가 서고 있다. 하지만 불라루즈가 무릎부상으로 한달간 못뛰는 데다 오른쪽 풀백을 번갈아 맡는 제레미와 페레이라가 신통치 않아 무리뉴 감독의 속을 썩히고 있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도 수비진 붕괴를 1차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로선 애슐리 콜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오른쪽 풀백요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히딩크 감독의 첼시 이적설도 이영표의 첼시행을 부추기고 있다. 8일 러시아 축구연맹이 히딩크의 첼시행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지만 히딩크의 마음은 이미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는 최근 네덜란드 잡지 ‘엘프’와 인터뷰에서 “이제 러시아 대표팀은 보로주크 수석코치가 맡아야 한다”는 말로 이적을 시사했다. 물론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강력한 영입 의지가 가장 큰 힘이다. 

과연 히딩크와 이영표가 한국 월드컵대표팀, 에인트호벤에 이어 ‘부자구단’ 첼시에서도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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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쉴리콜 자체가 좀 기복이 있고.. 약간의 거품도 있고;; 요즘 또 삽퍼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오른쪽은 가망없고.. 왼쪽에 에쉴리랑 경쟁해야하는데..

이영표나 에쉴리나 세계 정상급 레프트윙이라서.. 이영표 출전기회가 토튼햄전보단

출어들게 사실이나.. (첼시 좋은 선수 썩히는것도 유명하고...)

단 하나.. 뽀대는 살겠죠.. 한국에 왼쪽 윙어둘이는 첼시&맨유래;;;

뭐.. 이런거..  이영표선수 전에 EPL을 떠나기 싫어하는것 같던데..

첼시는 또 갈 수 있지 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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