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그녀가 얼마전에 중절수술을 하게된걸 알았습니다 그녀는 제가 그사실은 안다는것도 모릅니다 뭐 물론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걸 그녀도 알아요\ 그녀가 다른 제 친구(이하A, 이친구땜에 그녀를 알았어요 원래 둘이 친구였음)한테는 제가 착하고 좋긴한데 자기는 나쁜여자라고 ,,,, 저한텐 말한건 아니지만 전해 들은거구요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어서 임신을 하게된건 아니구 어쩌다 그런진 자세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전 그런거 다 상관없거든요 저랑 있었던 일도 아니고 실수는 누구나 할수도 있잖아요 저도 뭐 여지껏 그렇게 깔끔(?)하게 살아온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계속 좋아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그녀입장에서도 A가 본인의 감추고 싶은 부분을 다 알고 또 제 친한친구기 때문에 저랑 만나는걸 꺼려하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