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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게시물ID : gomin_325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자
추천 : 0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01 06:42:30

아오오오오오오오오 맨날눈팅만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지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나 제 생각이 틀렸나 아니면 제 사고방식이 다른사람과 다른것인지 정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외국생활하면서 만난 여자친구랑 서로 기댈곳이 없다보니 더욱 자주많나고 만나면서 서로에대해 깊은 이야기까지 하고 어느덧 집안 모든일은 서로 알고있는정도까지 왔습니다.

이제부터 있는데 음슴체로 쓸께요 비추해도 읽고 같이 욕한마디해주면 그걸로 된거임

내 여자친구는 이곳에 올때 누나랑 같이왔음(이 누나는 나도 알고있음)

근데 이누나가 진짜 지나가던 땡칠이가봐도 성격이 루니안창싸대기 날림

결국 진짜로 얼마전에 일이터졌음 

이누나가 사귀던 형이있는데 일이있어서 이형은 일단 한국에있고 4월 중순에 이곳에 오기로했음(그 누난 1월말쯤 먼저오고)

근데 그 누나가 여기 오자마자 소금묻은 달팽이마냥 지1랄 지1랄 해댐

이누나가 내친구가 매니져로있는 홍콩식 레스토랑에서 일하거든 근데 그 레스토랑 요리하는 놈이 누나한테 자꾸 이상한 선물 막 주는거야

솔직히 내가 뭐라고할 상황은 안되는거 암

근데 이건 우리집 프렌치불독이봐도 개같다 할정도임

쨋뜬 가격으로 따진다면 선물한번 받아오면 한국돈 10~20만원가량 받아옴(이게 이사람들 버는거에비하면 많은돈)

거기다가 존 웃기는게 그 요리하는놈은 이미 결혼했고 애도 있음

근데 난 남자친구 형이 암말안하길래 묵언수행했지 그냥 형도 그런가보다 하는줄 알고

여자친구도 보고 좀 이상했나 동생입장에서 몇마디 했나바 

그리고 좀 줄어드는가 싶더니 몇일전 진짜 호날두 살찌는소리를 들었음

내용인즉슨, 그 누나가 완전 바람이 난거야 상대는 여기서 약팔고 사람때려서 돈받아내는 그런부류,

그놈이 대박인게 낮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밤에는 그런짓하는거야 (내 친구가일하는 식당 사장친구아들)

나도 그 식당에서 일해본적이 있꺼든, 그래서 사람이 알잔아 별로 친해지고 싶지만은않은 그런사람들
(사실 조폭 이런사람이라도 실질적으론 좋은사람들 많아, 근데 이놈은 지 동생한테 약하라고 권할정도로 또라이)

그놈이 바로 그런놈이야 근데 그 누나가 그놈이랑 바람이 난거야 솔직히 얘기해서 돈에 넘어갓어 자기입으론 절대 아니라고하는데 누가봐도 그래

받아온거보면 나이키조던 신발이랑 롤렉스시곈가? 그리고 아이폰4s 거기다가 생활비까지 따로 받어

이거 전부 한국에있던 남자친구랑 헤어지기 전부터 받은거임

그리곤 한국에있던 형이 그사실을 모르고 여기로 온다그랬어 보고싶으니깐 근데 온다고 그러니깐 뭐라고 한줄암??? 올때 한국에서 캐릭터가그려져있는 조그만 책상사오고 뭐사오고 뭐사오고 하면서 시켰다니깐?
이거진짜 된장녀고 뭐고 쥐뿔도 없는게 (이누나 대학졸업안하고 일정한 직업없고 한국에서 영어학원 알바하다왔음 )

그리고선 형이 여기 오니깐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 약쟁이 집에가서 자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들어왔음

그러다가 어느날 형이 집 대문앞에 그 누나랑 약쟁이랑 껴안고 있는걸 봄 근데 형이 착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누나랑 10년 친구였으니깐 그냥 일주일 서로 친구처럼 좋게있다가 헤어지자 이랬음 그러니깐 누나가 암말안하고 존나 미안하다고 질질짜드래 4대강 터진것마냥

그리고 일주일동안 계속 같이있었거든? 근데 내가봤을땐 더 대박이었어

그 누나가 수제비를 먹는 꿈을꿨대 그래서 형한테 수제비 먹고싶다고 하고

지 방에 옷걸이 건다고 형보고 드릴질시키고 뭐 사고싶다고 가구점가서 사오고

형은 그 누나가 조금은 돌아온줄 알았겠지 근데 아냐 형이 아퍼서 입원하느라 이곳 친척집으로 갔거든

근데 형이 가자마자 또 약쟁이네집에가서 붙어있는거야 와 진짜 장난아니네 ㅆㅃ

진짜로 형 가고 바로 그 당일 가드라 존나 형앞에선 미안하다 질질짜고 하드만 다 레디 액션이었지 뭐야 

그리고 지금은 나랑 내 여자친구가 약쟁이인거 아는 그놈이랑 같이 놀러가고 평소대로 생활하고 싶대 

진짜 주옥까라그래

여자친구한테 들어보면 지금 까지 남자친구들이 다 이누나 주옥같은 성격못견뎌서 연락끊는식으로 헤어졌디야

정말로 내가봤을때 형은 죽을때 사리나올꺼고 

이 누난 제대로 인실좆시키고 싶은데 방법없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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