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야간근무 2주나 뛰어서 이번달은 월급좀 들어오겠구나 생각했는데... 건강보험료 23만원 나왔음. 시발-_- 깊은 빡침에 못이겨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서 지랄했음. ㅅㅂ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거냐?? 니미 이렇게 많이 나오는 근거는 뭐냐?? 월급의 1할이 건보료다!! 하고 싸질러줬음.
그랬더니 공단 왈 네 고갱님~ 답변드리겠습니다~ 2010년 연말정산자료를 기준으로 월 평균급여를 2011년에 적용시켜 세금을 부과한 후, 2011년 연말정산이 완료되면 2011년 월 평균급여를 산출한 후 2010년과 2011년 평균급여의 차액만큼 부과하는 겁니다 고갱님~~
여기서 멘붕와서 그냥 끊었음. 도대체 이새퀴들은 머리라는 걸 무게추 대용으로 달고 다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