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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태임 "욕은 잘못했다..하지만 참고참다 폭발했다"(인터뷰)
게시물ID : star_283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래하는태연
추천 : 21
조회수 : 4605회
댓글수 : 175개
등록시간 : 2015/03/04 13:28:30
이태임은 4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너무나도 많은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저요, 정말 할 말이 많은데요"라며 힘겹게 입을 연 이태임은 "거짓말들과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기사화되고 있다"고 씁쓸해했다.
 
이태임은 "'띠과외'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일절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이 됐었다. 욕은 했지만 정말 그건 잘못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그런데 인터넷이나 여러 기사들에선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들이 기정사실처럼 올라가 있더라"며 "그 친구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태임은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힘든 일이 많다. 그래도 참고 견디려 했었다. 그런데 '찌라시'에선 말도 안되는 말들이 올라가 있고 또 사람들이 그대로 믿더라"고 토로했다.

이태임은 "찌라시를 만든 사람들을 고소하자고도 했지만 회사에선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찌라시 내용을 그냥 믿는다"고 한탄했다. 이어 "세상사람들은 섹시스타로 주목 받은 여배우는 그냥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며 "마치 마음대로 해도 되는 장난감인 것 같다"고 힘들어했다.

이태임은 "모두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죽이려고도 하는 것 같다. 정말 힘들다. 죽으라는 무언의 압박 같은 걸 느낀다"고 토로한 뒤 "연예계를 떠날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304132008839
 
 
욕설내용들이 퍼지고있던데 그건 다 찌라시인것같고 그전에 나왔던 기사들이랑 좀 다른내용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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