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날 각각 내앞에 와서 무릎을 꿇으며 두손으로 싹싹 빌면서 "저를 대통령에 봉해 주시면 견마지로 멸사봉공의 자세로 충과 효를 다하겠나이다"라고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했고 내가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미합중국 대통령에 봉하였다 -
라고 써야겠어요. 그러면 후대에 500년뒤쯤 재야사학자들은 저를 미국 대통령을 둘이나 책봉한 위대한 영웅으로 생각해주겠죠? ㅎ_ㅎ 그리고 미국을 한국의 일개 공대생따위에게 대통령 책봉을 받아야 했을정도의 하찮은 나라로 평가할거구요 ㅎㅛ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