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중고나라 매물을 보면서 괜찮겠다 싶어서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컴퓨터를 배우시는데 할아버지가 절에 많이 다니셔서 이동이 많아 드리려고요.(이미지를 떠오르자면 헤이야지같은 멋진 저희할아버지 정정하십니다.)
그렇게 노트북 거래를 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오고 제가 노트북검사를 먼저하는데 아무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지않았는데 쿨러는 엄청 윙윙거리고 발열이 엄청 심한것 아닙니까.. 제가 아무리 컴퓨터를 몰라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판매자가 발열이 심하다 노트북이 쿨러가 좀 크게 돌아간다 그런 사전의 말도 없으셨구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켰는데 cpu점유율이 60퍼가넘고 고클린 깔아서 cpu온도봤는데 67도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환불을 해달라고 좋게 죄송하다고 얘기했는데 ㄴㄴ환불안됨 니잘못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정말 열받습니다. 물론 사전에 거래장소에서 유심히 확인안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