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83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키
추천 : 131
조회수 : 1009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23 19:04: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23 18:19:26
김남일 선수의 부인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과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23일 KBS 생방송 ‘아침마당’에 출연해 “축구선수들은 이런 일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라며 “내가 잘 지켜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남편이 한번은 코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도 도핑테스트 때문에 진통제도 먹지 못한 적도 있고, 태클을 당해 찢기고 피가 난 생태로 집에 돌아오기도 해 마음이 아프다”고 축구선수 아내로서의 애환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 직후 김남일 선수와 통화를 했다고 밝힌 김 아나운서는 남편이 “걷어내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더라면서 “사실 좋은공도 많이 줬다. 또 많이 막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나운서는 “결과가 좋아서 나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결과에 따라 변하는게 아니라 잘해도 못해도 칭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