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 토크멘터리 보니깐... 기가 차대요.
갈리폴리 반도라는게 해안이 거의 없고 그냥 상륙하자마자 절벽이더라구요.
그런데를 상륙하라니?
어마어마하게 죽어나갔죠.
이스탄불 하면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니 왕년의 역사에 나오는데로 인근 지역에 상륙해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륙병진으로 진공해 들어가자는 생각을 왜 전혀 못한 걸까요?
당시 오스만군의 상태를 보니 그냥 정면대결해 버리면 그냥 나가 떨어질 거 같은데, 당시 연합군 지휘부들이 너무 머리를 굴린 게 아닌가 싶어요. 갈리폴리 반도 말고 그 위에 보니깐 상륙작전하기 아주 좋은 곳이 있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