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어정쩡하게 통과. 나이 이야기는 다음 우승까지 나옴
잉글랜드 어찌 되었던 통과. 근데 스타는 베컴
독일 첫 경기 포스 잃어 버렸지만 통과. 발락발락 없어서 뭔가 흥할듯한 기대감
가나 미묘하게 탈락. 에시앙 찾아봤지만 영국에서 감자 구어 먹고 있음
덴마크vs일본 흐지부지 끝나고 일본 통과. 서로 깔꺼 없지만 뻘쭘해서 중국 깜.
스페인 2위로 올라감, 그러나 특징을 잃어버린 브라질에게 흐지부지 1:0 패배. 월드컵 징크스 드립.
잉글랜드,네덜란드 언제나 그랬듯이 16강 즈음에서 기억도 안 나는 방식으로 패배.
이탈리아 꾸물꾸물 기어 올라오다가 8강에서 연장전쯤 수비실수로 탈락. 칸나바로 CF 종말.
한국,일본 0:2 즈음 누가봐도 실력 '비교적' 열세로 탈락. 뻘쭘뻘쭘 현실 세계로. 재보궐 선거 이슈됨.
아프리카 전멸. 아프리카 흥행을 예견했던 전문가들 생업에서 열심히 살아감.
칠레,세르비아,스위스 등등 조2위스러운 팀들 뭐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잠깐 즐겁다가 탈락.
남아공에서 치안 문제 몇번 나옴. 부부젤라 영국 도입. 퍼거슨 曰 "부부젤라 때문에 졋음. 껌 가져와"
짜증은 나고 재미도 없지만 미국 뭐 하나 함. 그러나 도노반은 여전히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함.
32개국 중 어정쩡하게 끝나서 경질이나 시to the망 감독 3~4명 나오고 흐지부지 끝.
카펠로, 리피 쪽 팔려서 은퇴 안 하다가 트라파토니처럼 됨.
아일랜드 언론 신났음
아르헨 8강쯤 벤치 클리어링 ㅋㅋㅋㅋㅋ 한 번 하고 탈락.
호날두,메시,비야,카카 전부 기묘하게 뭐 한 거 없이 종료.
"역시 야구가 재미있네" 야구 역대 최고 관중 경신
텅빈 K리그 보여주며 "이대로 괜찮은가?!?!" 몇 번 나오고 끝
해외 스멀스멀 나갔다가 스멀스멀 돌아오는 선수 3명 정도
이경규 까임
SBS 짜증은 나지만 흑자 냄.
김연아 CF 너무 많이해서 비호감 됨.
박지성 잘 하기는 하는데 CF가 많아서 조금 지겨워 지지만 EPL 개막하면 또 밤 샘.
이제 염기훈,오범석 시대 개막.
이대호vs최진행 홈런 경쟁이 더 재미있어짐.
홍성흔 사기캐릭 됨.
광주, 대구구장 문제 생기지만 어쨋든 월드컵 기간.
김성근이 허정무 보다 낫다는 의견 팽배.
월드컵에서 뜬 스타(마린,외질)...서서히 망해감이라고 쓰고 싶었으나 뜬 스타가 없어서 얘네는 성공함.
강호동 이정수랑 MBC 수요일 뭐 찍을듯.
------- 정신차려보니 독일 우승 --------
발락 집에서 좀 울다가 폼 떨어져서 은퇴.
월드컵에서 쓸만한 장면은 우승할 때 왠지모를 죄책감과 슬픔으로 클로제랑 포돌스키 울고, 애국자 연맹의 주축인 슈바인슈타이거랑 람이 엔케 옷 들고 슬픈 미소.
뢰브 화보.
모든 유럽리그 좀 찝찝하게 개막.
가장 지극히 정상적이고 재미없는 월드컵.
그냥 프랑스만 육즙이 되도록 다져지는 월드캅.
참 짤빵스러운 월드컵 될듯. 그러나 가능성 높은 이야기라고 생각.
김구라, 정형돈 같은 월드컵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