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남친이 더치페이또는 나보고 돈을 내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 또 남친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4. 남친이 백수다 과연 남친이랑 결혼하고 싶은가?
5. 남친이나 아들이 군대를 간다 기분 좋은가?
6. 남친이나 아들이 군대에 있는데 복무기간 연장되서 몇년 더 있어야 한다 기 분 좋은가?
7. 당신이 학부모다. 자식 학교에서 담임이 생리휴가라고 하루 수업을 못받는다 옆집아이는 담임이 남자라 수업을 다 받는다. 누가 자기 자식을 가르쳤으면 좋겠는가?
8. 당신이 회사 사장이다. 출산휴가라고 몇달 몇년동안 일도 안하면서 월급만 받아먹는 사람하고 매일같이 일하고 돈 받는 사람하고 누굴 더 고용하고 싶겠는가?
9. 당신이 목욕탕 주인이다. 수건분실률이 10%도 안되는 남탕하고 수건 분실률이 80%가 넘는 여탕하고 어디에 수건을 빌려주고 싶은가?
10. 당신은 여성의원을 뽑고 있는가?
아래글은 외국여성기자의 글 입니다. [Opinion: Letters to the Editor]Men''s work
To the Editor:
Recently both your editorial writer and a female contributor to In My View expressed utter dismay and disbelief that Korean veterans have gotten so angry over the constitutional court''s decision to strike down a policy to award bonus points to the test scores of former soldiers who apply for low-level government jobs.
최근에 코리아헤럴드지의 사설기자와 코리아 헤럴드지의 ''나의 의견''란
에 글을 투고한 한 여자는 그들이 쓴 글을 통해, 하위직 국가공무원을 지
원하는 제대군인에게 공무원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폐지하라
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한국 남성들이 격분하고 있는것에 대해 강
한 불신과 경멸을 나타냈다.
The anger of these men makes perfect sense to me. Korean men must give 26 months of their young lives to an army that neither pays them for their (필터링에 걸려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중간에 글을 씁니다.)efforts or offers them anything in the way of comfort or perks. Military service in Korea, according the hundreds of Korean men I have spoken to, is a tedious period of social and physical deprivation. And it is dangerous. Every year scores of young Korean men are killed while performing tasks such as serving in flood rescue operations and fighting off rabid demonstrators on the streets of Seoul. Yet these fallen heroes receive no tribute. No monuments are erected in their honor. Their deaths are(필터링에 걸려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중간에 글을 씁니다.) footnotes in the news.
한국남성들(군필자들)의 분노는 나로서는 대단히 일리가 있는것이라고 생
각한다. 한국남자들은 그들의 군복무에대한 보상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
군대에 가서 26개월이라는 젊은 청춘의 시기를 바쳐야 한다. 내가 지금
껏 이야기 해본 수백명의 한국남자들의 말에 의하면 한국에서의 군복무
는 사회생활의 기회는 물론이고 신체의 자유마저 박탈당하는 것을 의미하
며 또한 매우 위험하다. 매년 수십명의 젊은 군인들이 수해구조작업이나
서울 시내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데모를 막다가 목숨을 잃고 있다. 그러
나 이들 전사한 영웅들은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다. 그들을 기념해서
기념비가 세워지지도 않는다. 그들의 죽음은 뉴스에서는 각주정도에 불과
하다[역주:뉴스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지않는다는 의미 ]
What makes the front pages of newspapers and the top stories in TV news shows in their stead? Feature stories about young women at elite officer training academies and their "bravery" in being women trying to make it in the Korean military.
이들의 죽음에 관한 뉴스 대신에 신문의 일면이나 텔레비젼 뉴스의 주요
뉴스로 나오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사관학교에 다니는 젊은 여자들, 그
리고 여자의 몸으로서 한국군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용기
에 관한 것들을 특집으로 다룬 이야기다.
Always in these pieces, which seem to dominate the media now every Veteran''s Day the same way the several dozen American nurses who served in the Vietnam war now own that holiday in America, there is some feminist expert holding forth on the natural right of women to get the top prestige jobs in the military. It never ceases to amaze me how the expert never mentions requiring women to share in the hardships of the rank and file. The only conclusion to be drawn from such blatant omissions is that Korea''s feminists believe that the dangerous and thankless service of Korea''s half a million grunts is "men''s work."
요즘들어 미국에서도 베트남전쟁때 복무했던 수십명의 미국 간호사들이
매년 이와 비슷한방식으로 국군의 날 방송매체를 독차지하는데, 몇몇 여
성운동전문가들은 여성들도 군대에서 최고 신망있는 자리를 차지할 수 있
는 천부적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여성운동 전문
가라는 사람들이 어째서 한국남자들만이 지고 있는 군복무의 힘든 부분
을 여자들이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놀랍기
만 하다. 여성들이 남자들이 지고있는 군복무의 힘든 짐을 덜어줘야 한다
고 주장 하지 않고있는(당연히 주장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운동가의
뻔뻔스러움으로부터 도출해 낼수 있는 유일한 결론은 한국의 페미니스트
들은 한국의 5백만명이 넘는 예비역과 현역들이 맡고 있는 위험하고 감사
의 말조차 듣지 못하는 군복무는 ''남자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다는 것이다.
In her In My View piece, Sohn Jung-min displayed classic feminist reasoning: Men should not be compensated, Sohn claimed, for their military service because women have such hard lives already. Sohn even went so far as to say that the government should compensate women for doing housework and having babies, but should not give men a single won for their 26 months of military service.
''나의 의견''란에 글을 투고한 손정민이라는 여자는 전형적인 페미니스
트식 추론을 보여주고 있다. 손정민은 한국여성들이 이 사회에서 매우 힘
들고 험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남자들에게 군복무에 대한 보상
을 해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손정민은 심지어는 정부에서 여자들
의 가사일,출산에 대한 보상까지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남자들의 2
6개월의 군복무에 대해서는 일체의 보상을 해주어서는 안된다(10원짜리
하나도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역주:음..여기서 욕나올려구 하네여]
Does this make sense to anyone with a brain not poisoned by radical feminism? Does the government force women to have babies? Who benefits more(필터링에 걸려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중간에 글을 씁니다.) from having a baby, the woman who becomes a mother or the government? Yet, how many young men would go through 26-months of unpaid military hell if the law didn''t force them to.
급진적인 페미니즘에 오염되지 않은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손정
민의 주장이 말이 된다고 생각할까? 정부에서 여성들로 하여금 출산을 강
요하고 있는가? 출산을 하므로써 누가 더 이득을 보는가? 출산을 함으로
써 어머니가 되는 여자가 더 이득을 보는가? 아니면 정부가 더 이득을 보
는가? 만약에 법에서 강제적으로 한국남자들에게 군복무 의무를 부과하
지 않고 있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월급도 받지 못하는 26개
월의 군복무를 할려고 하겠는가?
I am sure Sohn''s absurd arguments brought cheers among all those horribly disadvantaged young women at Ehwa University who were responsible for initiating the lawsuit that killed the test bonus and subsequently destroyed the morale of the nation''s fighting men.
이번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군가산점 폐지와 더불어 한국 군필자들의 사기
를 꺽어버린데 그 책임이 있는, 자칭 자신들이 이사회에서 엄청난 불이익
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화여대생들은 손정민이라는 여자의 터무니없
는 주장에 분명 환호성을 질렀을거라 생각한다.
But how is it that some pampered Ewha princess with her cell phone and European vacations has the gall to claim that some working class young man fresh out of getting bottles and rocks thrown at his skull for 26 months of riot police duty is more "privileged" than she in this society? Feminism would really be good for some laughs if hadn''t ruined the ability to reason in so many.
그러나, 부유한 집에서 애지중지 자라서 휴대폰을 들고 학교에 다니며 유
럽여행이나 다니는 일부이화여대생들이 어떻게 뻔뻔스럽게도 26개월간 자
신의 머리를 향해 날아오는 화염병과 돌멩이를 피해야하는 힘든 전투경찰
로서의 군복무를 마치고 갓 제대한 빈곤계층의 젊은이들보고 이들이 이
사회에서 자신들보다 더 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가?
[역주: 이글 쓴 미국인은 아마 전투경찰을 관심을 갖고 지켜봤나보군요.
일반군인들의 군복무야 외국인으로서 알기가 쉽지 않겠죠? 전투경찰이야
항상 사회에 노출되어있으니..]
What truly amazes me in this whole affair is that Korean men have not been more militant in their response to the court''s decision to strip away the lone benefit of their service. The Herald editorial writers were shocked that a website got hacked; I am surprised there hasn''t been a full-scale revolt of the armed forces.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나를 정말로 놀라게 한것은 자신들의 군복무에
대한 유일한 혜택마저 뺏아가버린 헌재의 결정에 대한 한국남자들의 반응
이 그리 호전적이지 않다는것이었다. 헤럴드 신문의 사설기자가 웹사이트
가 해킹당한데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는데, 나는 오히려 대한민국 군대에
서 대규모의 반동이 없었다는게 놀랍다.
What are these men risking their lives for? A constitution and a nation that doesn''t forbid the use of young able-bodied men as slave labor (young soldiers are called out to save the land of wealthy farmers in the rainy season), but absolutely forbids the awarding of 3 to 5 percent in extra points for veterans on a test for the lowest possible positions in the government because it offends the sensibilities of Ewha princesses? Moreover, what is the big deal about an extra three to five percent in points on a test. It seems to me that such a miniscule gap could easily be closed with a little bit of extra study. Oh, I forgot, feminism is not about giving women a chance to prove themselves; it is about giving women things because they are women.
한국에서 군복무하는 남자들은 누구를 위해 목숨을 거는가? 헌법을 위해
서? 아니면 국가의 말단 하위직 공무원시험에 제대군인들에게 몇점의 가
산점을 주는제도를 이화여대생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폐지시
키는 정부를 위해서인가? 시험에서 3에서 5퍼센트의 가산점을 주는게 뭐
가 그리 대단하단 말인가? 내생각으로는 이러한 작은 차이는 공부에 약간
만 더 노력을 투자한다면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참,
내가 깜박했군. 페미니즘이란게 여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할수 있도
록 여자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주장하는게 아니지?, 페미니즘은 단지 자신
들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자기들에게 뭐든지 그냥 달라고 말하는거지.
[역주: 최근 그런 생각이 팍팍 들고있음]
Were(필터링에 걸려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중간에 글을 씁니다.) feminism worth the paper its manifestos are printed on, Korea''s women would be fighting to require that all women be drafted as well as men to serve the nation for 26 months. But don''t anyone hold his or her breath on that one. The Ehwa princesses would absolutely die if they had to wear nothing but green for two years, and the Korean courts, no doubt, would be sensitive to their 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