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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올려봅니다.
게시물ID : gomin_325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mallHippo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01 22:46:51
지금 건축학과다니는 복학생3학년입니다.

원래 꿈은 만화그리는거 좋아해서 일러스트 디자인쪽으로 가고싶었으나 반대가 심해 건축학과와서

이렇게저렇게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건 아니다싶고 꿈을 쫓아 가고싶어서 부모님과 상담했는데..

뭐.. 집에선 결사반대군요.

먹고살기힘들고 이런거 얘기가 나오는데 부모님말이 맞는것도 사실인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뭐 제가 엄청 잘그리는편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보다 나은 수준인데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그냥 좋아서 공부해서 그쪽으로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접었습니다.

24살이면 알아서 살 나이라고 말씀들 하시겠지만 부모님한테 아직도 신세지고있고

진로라는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니까요...

모르겠습니다...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에효.. 아까 한시간정도 울었는데..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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