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가 할인을 한대서 할인하는 세 군데를 다 돌려다가..
처음 갔던 성신문고에서 나름 만족스러운 수완(?)을 얻고 왔습니다.
전에 만화책을 모으다가 더 이상은 안돼겠다 싶어 한 동안 안모으고 있었는데
하루만에 5만원 넘게 질렀네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적게 지른 거지만..
저는 굿즈는 안사야지! 하면서 덕질을 해와서 나름 큰 수완이었네요
정말정말 좋다고 생각한 건.
원가 55000원짜리 페이트 제로 6권 세트를 사고 딴 것들까지 샀는데도..
50000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오오..ㅠㅠ
라노벨들도 사려 했는데 모르는 작품이 많아서 그냥 왔네요ㅠㅠ
라노벨 만화책외에도 설정집 등도 많더라고요ㅎㅎ
프리즈마 이리야 설정집도 있길래 사려다가..
같이 사는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그걸 사면 넘으면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을 것 같아.. 안샀습니다
다른 세계관이기도 하고..
제가 계산하기 직전에 남은 몇 개중 하나가 또 나갔더라고요..ㅋㅋ
산 것들..
페이트 제로 6권 세트
뉴타입+부록
공의 경계 미래복음
러브라이브 다이어리-린
못 산 것들
월간소녀 노자키군
프리즈마 이리야 설정집
러브라이브 다이어리들..
어쨌든 불행 중 다행인 행사이긴 하지만..
좋았던 것 같네요!
ps. 혹시 갔다오신 분들 중에.. 카운터에 있던 상자 뭔지 아시나요..?
깜빡하고 안 챙겨왔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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