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는 지 꽤 되는 친구 둘이 있습니다. 한명(A)은 좀 오래됬구 다른 한명(B)은 3년되는데 몇칠전에 A가 제게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며 고백하는 남자 귀엽더라. 이러이러한 노래를 불러달라 참고해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 카톡으로 그 말을 보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고 하는데 B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A가 너한테 많이 섭섭해한다. 너에 소식도 전부 나에게서 듣고 카톡도 없다고 호소한다. 과거에 있던 일은 미안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데 너도 관심이 있으면 다시 고백해보는 것도 어떠냐"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과거에 있던일은 제가 A에게 고백을 했고 친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찼습니다. 그 뒤로 자주 하던 카톡도 줄이고 답장도 간단하게 해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잘 마무리 되가나 하는데 갑자기 남친이랑 해어지고 저에게 저런 말을 지인을 통해 전해져왔습니다. A의 생각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말을 뱉고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시 고백을 하라는 건가요? 확답이 안나와서 오유에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