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이면 만난지 4년이 다되가는 남자친구가있는 21살 여자에요 남자친구도 저와 동갑이고요 제가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글을 쓰게된 이유는 다름이아닌 남자친구 군대문제때문에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올해 6월이면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군대를가게되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 점점 길어만지네요 사귀면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믿음이깨지는 일도 있었고 이런일 저런일 정말 많았었지만 정말 많이사랑하고 제가 옆에서 챙겨주고 많이 아껴주고싶은 사람이에요
그치만 남자친구의 군대입대 날짜가 다가올수록 생각이 많아지네요 기다릴수있다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만약 2년이란 시간을 기다리게된다면 제대하고 나왔을 제 남자친구에게 저의 기다림이 제 남자친구에게 적지않은 부담을 주게될까봐 걱정이에요 2년동안 기다린 보답으로 결혼까지 해야되는건 아닐까 라는 부담감과 압박감을 주게되는거같아서요
이외의 고민은 남자친구를 군대에보내신후 제대때까지기달려 꽃신이 되었었지만 얼마지나지않아 남자에게 차인 언니들의 이야기를듣고 좋지않은 고민도 많이생겼어요 좋은 이야기만듣고 기억하고싶었지만 이런 좋지않은 이야기들이 마음에걸리는건 사실이에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사랑하는 오유분들 저에게 어떤말이든 해주세요 쓴말도 달게 받겠어요 글쓰는데 솜씨가없어서 많이우왕좌왕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