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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계 신학용"문재인 실망스럽고, 안철수는 약올라"...ㅋㅋㅋ
게시물ID : sisa_200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4/4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2 10:40:56

손학규계 "문재인 실망스럽고, 안철수는 약올라" 손학규 오늘 귀국, 원내대표 경선에 미칠 영향 주목 손학규 민주통합당 전 대표가 유럽 5개국 순방을 마치고 2일 귀국할 예정이이서 이틀뒤 있을 원내대표 경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손 전 대표는 이해찬-박지원 연대에 대해 "정의롭지 못하다"고 질타한 바 있다. 손학규계 좌장인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손 전 대표 귀국과 관련, "오늘 오후에 기자간담회 때 말씀을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다"면서도, 손 전 대표가 원내대표 경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아마 대의에서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민주당이 가야할 길, 국민에게 밝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대의를 가지고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손학규계의 원내대표 경선 대응 방침에 대해선 "이-박 연대는 정의롭지 못하다, 그래서 여기엔 분명히 반대하는 입장으로 전면대응하고 있다"며 결선 투표시 반박지원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이-박 연대에 대해 "자기들이 연대하면 당대표 뿐만 아니라 대통령 후보까지도 자기들이 말하는 안정정인 당운영이란 의미에서 오만함을 보였기 때문에 다들 분개한 것"이라며, 문재인 고문에 대해서도 "대선후보라는 분이 함부로 결정하고 함부로 말씀하셨다는 것에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았겠느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안철수 서울대교수 부친이 안 교수가 절대로 경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많이 언론보도도 됐고, 부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박원순식 모델을 이겨서 대선직행하였다는 그런 생각같은데, 험난한 대선경쟁을 해야 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약오르죠"라고 말했다. 그는 손학규 전 대표의 대선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선 "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고 준비는 하고 계신 걸로 들었다"며 "여권에서는 너무 서두른 것 같다. 아마 제가 보니까 박근혜 대표가 너무 독주를 하고 있으니까 많은 후보들이 무리수를 두면서 일찍 출마선언을 일찍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해 6월이후쯤이 될 것이란 관측을 낳았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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