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 12시반쯤 택배 받고 대충 딴짓하다가 2시쯤부터 붙잡고
줄창달리다가 한 4시간 정도 쉬고 여태까지 했네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플레이 형식이 기존의 액션게임도 fps도 아닌 형식이라 익숙하지 않아 불편했지만
그런건 어느새 잊어버릴만큼 몰입하게 되더군요.
-_-b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 이었습니다.
ps3게임이 다 그렇듯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지만 지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1회차 엔딩을 보고 계속 2회차 진행해서 보고 싶지만 국내psn계정이 없어 특전으로 받은
추가dlc(?)를 사용하지 못해 국내psn이 뚫릴때까지 봉인할 생각이네요 우선은ㅋㅋㅋ
질러놓은 ps3게임은 10개가 넘어가지만 이렇게 몰입해서 한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지 싶습니다.
이렇게 클리어 하고 보니 리뷰 평점이 엇갈리는 점도 이해가 되구요(취향 좀 타는 게임)
아무튼 전작 헤비레인을 즐겁게 해보신분들이라면 강추 합니다!!
엔딩샷은 왠지 뭘 찍어도 네타 일거 같아서 그냥 스탭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