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계에 유명한 명언이 있죠
'제발 마눌님께서 제 차 트렁크만 안열어봤으면 좋겠다.'
저는 다행히 켐핑 장비를 싣느라 미리 트렁크를 비워둬서 안걸렸습니다.
< 옷장 위에도...C-47은 BOB보고 필받아서 질렀습니다 아흑>
< 신발장 위에도...저기 보이는 두척의 대전항모는 10년 이상 묵었습니다.>
<붙박이장에도...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오니 아차 5척이 늘었다능....>
자세히 보시면 PCC천안함 한정판이 있습니다. 마음이 착하신 분께만 보일거예요~
<책상 밑에도...노후대비라 쓰고 사재기라고 읽는다.>
아카데미에서 한참 한국군 장비 출시되어서 모아 보게된 것으로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KD-2 이순신급 구축함과 K-10탄약보급차(K-9 썬더 전용)도 있습니다. 올 ㅋ
<책장 앞에도...>
보통 취미계에는 취미 본분에 충실하시는 분과 장비나 부가적인 것은 수집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불행히도 사재기로 빠져들었습니다 ㅜ.ㅜ 맨밑에는 최근 만들고 있는는 USS 컨스티튜션
< 책장 위에도...>
근데 이정도 사재기는 프라모델 쪽 사재기하시는 분들 눈에는 평범한 수준이라는게 함정.
다행히도?!이제 저는 마눌님께서 몇 개 정도 늘어난 것은 파악 못할 경지에 이른 듯 합니다.
마눌님 미안 사랑해!
출 처 : 우리집
원출처 : 우리집 붙박이장, 작은방 책상 밑, 책장 인근, 출입구 신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