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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게시물ID : gametalk_24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학사전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2 14:45:32
이 푸르고 청명한아침에 그대들이 달콤한 눈을 뜨며 상쾌한 아침바람과 선선한 온기를 느끼며 컴퓨터를 키며 블앤소를 접속하는 그대여 나는 오늘도 한줄기의 눈물을 흘리며 동영상을 보고 오늘도 기약없는 당첨일을 기다리는 나는 그대들이 작은 손길로 나를 굽어 살피사 나에게 한줄기 빛고 같은 마른 땅에 비타민워터를 뿌리듯 즐거움을 줄수있는 그대들이여 나는 부귀영화를 생각치 아니하고 비천한 일 가운데서 허덕대며 일을하고 간간한 게임으로 목에 낀 때를 벗어내는 나에게 블앤소란 메마른가지에 청명한 물이 죽어가는 캐릭에 포션을 다이어트하는 처자에게 치킨을 MB에게 국밥을 주듯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질것이며 이러한 선행을 베푼 그대는 자자손손 북한이 세습해먹듯 부귀를 누릴것을 내몸과 마음을 다 바쳐 빌것이며 그대에게 사근사근한 얼음같은 애인이 생길것을 믿사옵고 그렇게 되길 비나이다.

내 이러한 부탁을 하는 까닭은 첫째는 그대들이 가진 면죄부 아니 초대권이 헛되이 쓰이질 않기 바람이요. 둘째는 내 주변아우와 형제들이 전혀 힘을 쓰지못한것이 둘째요. 셋째는 내 육신에 영광을 위해가 세번째라 그 어느 누군가가 나에게 악랄하고 이기적이며 이해타산적이라 욕을 하여도 나는 할말이 없을것이요. 그대들의 분노를 이해하고 이러한 문장을 쓰는 나도 나를 경멸하지만 나는 나약한인간일뿐이요. 한순간에 굴욕에 굴복하여 그대들에게 이렇게 빌지니 나를 내치지 말라 나는 더이상 밀려날곳도 벗어날곳도 없는 약한 짐승이거니와그대들이 먹으며 흘린것을 주워먹으려 이렇게 청하니 어찌  악한자라 할지라도 날 가엽게 여기지 않겠는고

세상에 강한자와 약한자가 섞여있다하나 강한자가 고개를 숙이는것은 사람의 됨됨이가 훌륭해 익히 어느곳에서나 이쁨을 받고 칭칠을 받지만 약한자가 고개를 숙이면 그것은 당연하고 역겨운 구걸이요. 자존심도 지키지 못한 소인배가 되는 것이나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고개를 숙이는것은 내육신이 한없이 약함이요. 치유되지 않은 내 마음 때문이라 이에 그대들은 날 기꺼워 여기지 말라.

내 블소를 향한 마음은 피터팬의 팬티와같고 엑스맨의 칼날과 같고 후쿠선장의 갈고리와 같고 월급날의 그대들의 마음과도 같다. 이 내 첫사랑에게 보낸 편지와같이 구구절절하고 애절한 나의 마음을 그대들은 모른척 하지말라. 내 강요하는것은 아니나 마음이 애절한것이닌 그대의 대인배같은 풍모로 이해해달라.

난 [email protected] 에 자네들의 따스한 온기가 깃들것을 믿어 의심치 않네. 내 늙으니 눈물이 많아져 이만 글을 줄이네 내 글을 읽어준 그대에게도 자그마한 행복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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