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부터 저희 아파트 베란다 앞 골목에 주차를 하는 스포츠카가 있는데요. 소음기를 떼서 그런지 차 엔진 소리가 너무 시끄럽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쪽에는 문외합니다.) 젤 처음에는 엔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도로공사하는 차랑인줄 알았어요. 시동 걸고 움직이지 않고 주차하고 있어도 '부릉릉......' 이런 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나고 급 출발 할때는 오토바이 소음기 뗀 것처럼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다. 방 안에 있어도 그 소리가 다 들리구요. 아파트 전체가 울리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포츠카처럼 개조를 하려고 갖가지 튜닝을 했던데, 일부러 소음기를 뗀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동차 소음기를 떼는거 혹시 불법 아닌가요? 불법이면 신고나 민원을 넣을려구요.
공부하는 학생이라 집 앞에있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독서실에 있어도 그 차가 주차하러왔는지 소리듣고 알 수 있을 정도니 얼마나 시끄러운지 조금이나마 짐작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정말 몇 달째 너무 그 소리가 거슬리고 불쾌하네요.
이에 관련된 자동차 지식이 해박하신 분이나, 신고나 민원 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