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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푸념.
게시물ID : gomin_326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저여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2 22:01:45
진짜 나 뭐먹고사냐 .. 스물세살인데
하는일없이 피씨방에서 야간알바나 하고있고 
하..........................................................................................

진짜 한달전에 전역할때는 뭐든 다 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원랜 군대에서 배운거 굴삭기 기사 할려고 하고 있었는데 자리도 안잡히고 ...... 지금 자리 잡아도 짧으면 6개월 동안은 쫒아 다녀야되는데 6개월동안 어디서 살며 뭐먹고 살아 ? 
그나마 조금 모아둿던돈 .. 가족한테 다써버리고..
스무살 2월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3월에 유급지원병 입대해서 올해 3월에 전역했는데 .. 
나도 대학 가서 공부하고싶은데.. 내가 하고싶은건 진짜 ......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건데 .. 꿈을 꾸는것도 있는사람이 꾸는거같다... 뭣도 없는사람한테 꿈은 그냥 허상일뿐이다.. 처음엔 무작정 꿈만 쫒아가다보면 이루어 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살면서 한번은 해보면 이룬거라고 생각하게됬고 조금 더 지난후엔 그런 꿈이 있었노라고 그래도 그땐 생각만으로도 행복했었다고 느꼇다. 그런데 지금은 꿈따위 꿔서 뭐하냐는 생각만 가득 차 버린거지..
한때는 생각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생각할 여유도 없는게 현실.
진짜 뼈저리게 느끼는말
'인생은 실전이다 좆만아' 
지금까지 나는 그냥 애송이. 앞으로도 언제까지 애송이노릇 하면서 살아야되는거니 .. 

이젠 무섭다 사회생활이 ...
누가 나 일좀시켜줘요......................
중장비잘해요................
굴삭기로 작업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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