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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84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寅★
추천 : 5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2/05 03:09:29
군에 가기전에는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
글쎄...
'사랑한다', '너 밖에 없다'면서...사귀고 만나면서...
최종목표를 여성과 잠자리를 갖는것으로 여기지 않는 남자는 얼마나 되는걸까...;
내가 언제부턴가 이런생각을 하게 된건지...;;
내가 만든건지, 주위에서 만들어 낸건지...
젊은 내 나이 또래...그리고 그보다 더 젊고 어린 친구들이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자신은 그것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할때...
무심코 위의 생각을 하며 콧웃음 쳐버리는 나를 보고...
무섭다.
내가 잘못되어 버린걸까...?
남들보고 피식거리지만...
내가 하는 사랑도 어쩌면 저런 결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아놔...;;;
그게 사랑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확신하는데도...
그게 가끔은 흔들리는듯...
잠이나 자야지...
평안하시길...
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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