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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귀국 손학규 “국민은 정치 놀음에 진력나”...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201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5/4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02 23:00:35

손학규 “국민은 정치 놀음에 진력나” 인천공항 | 장은교 기자 [email protected] ㆍ귀국날 이·박 담합 비판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65·사진)가 2일 “국민은 정치인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 놀음에 진력이 나 있다”며 “정치공학에 매몰돼 있으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 간 ‘당 대표-원내대표 담합’ 논란을 비판한 것이다.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영국, 스페인 등 유럽 5개국을 돌고 이날 귀국한 손 전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국민의 눈에서 우리 스스로를 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은 구태정치를 보고자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 국민은 민주당이 집권하는 데 관심이 없다”며 “국민의 관심은 어려운 삶을 풀어줄 수 있는 정치, 민생을 챙겨줄 수 있는 정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거기(민생을 위한 정치)에 위치할 때 국민은 관심을 갖고 정권교체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출마선언 시기를 묻자 그는 “국민들은 정치인 자신을 위한 정치 행위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며 “민생이 어려운데 언제 출마선언을 하느냐가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가. 때가 되고 절차가 필요하면 그때 내용을 채워서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재정위기 때문에 복지사회가 흔들린다는 지적이 있지만 유럽은 사람과 공동체, 대화와 타협이라는 가치 속에 함께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기본적인 문화가 돼 있다. 복지는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1987년 민주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듯 이번 대선은 함께 잘사는 공동체로 사회의 성격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5022152025&c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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