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강 진출에 온 나라가 들뜨고 있는 이 잔치 분위기(?)이지만 나라와 국민들에겐(서민을 말함) 이제 재앙을 의미합니다.
경제적으로 현재 한국의 모든 경제 지표가 과거 아이엠에프때와 아주 유사합니다. 단, 언론에선 이에 대한 냉정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 안을 들여다 보면 한국 경제의 몰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거는 많지만 하나를 들자면 뉴스에 보면 기업 구조조정을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단수한 기업 구조 조정이 아닙니다. 물론 건축 기업의 구조조정은 한국의 기형적인 부동산 자본과 맞물려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도 현금이 없습니다. 은행자체도 합병의 바람이 거셉니다. 물가상승률이 장난이 아닙니다. 실제 체감 상승률은 30% 이상입니다. 돈만원있어도 라면사고 끝인겁니다. 더우기 국가 부채가 초유의 40%에 육박하고 있고 가계부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국가 부채의 증가는 실제 가계 부채의 증가보다 더욱 심각한겁니다. 한국돈이 종이나 쓰레기가 될 위험이 많습니다. 인플레와 디플레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실업자수등 특히 청년백수의 증가 등 아마 이런 내용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이 당시 아이엠에프때보다 더 열악합니다. 곧 폭탄이 터질겁니다. 지금까지는 중국덕택(?)에 다행히 최악을 모면하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중국이 통화변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한국에 있어서 최고의 재앙이 될것입니다. 자꾸 티비에서 언론에서 출구전략이라는 말을 합니다. 출구 전략은 한국의 경제상황에서 적절하게 쓸 말은 아닙니다만. 계속 출구 출구 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남발하고 있더군요. 자신들의 도망갈 길을(?) 찾고 있어서 출구 전략이란 말을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저는 경제학을 조금 공부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침묵하기에는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얘기할건 얘기하는겁니다. 어디서 보니까 무능하지만 부패하지 않는게 유능하지만 부패한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더군요.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나라 정권은 무능하면서도 부패합니다.
정말 걱정에 걱정뿐입니다.
경제적인 몰락및 재앙뿐 아니라 또 더하게 우려하는것은 다수의 국민들이 이미 부패화를 완료했다는 겁니다.
정권이 부패했다면 재앙을 막고 회생할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있습니다만 정권의 부패와 국민들의 부패가 합쳐진 경우에는 아무런 회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완벽한 속국의 길로 들어서게 될겁니다. 서민의 생활은 피폐로 빠져들것이며 ( 빠르면 올 하반기부턴 가혹한 현금 테러를 당하게 될겁니다.) 피폐한 국민들은 무능하지게 되며 단합하는것이 불가능해 집니다. 결국 저들의 꼭두각시와 노예로 살게 됩니다. 그냥 생산을 위한 돈을 찍고 버려지는 도구로 전락할겁니다. 자자손손 이러한 비극적 현실을 유전처럼 물려주게 될것입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왜 갑자기 이 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갑자기 이렇게 되었다는게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전부 알고 당하는겁니다. 이미 예견되었고 경고되었던 것인데.. 아무 대항도 못하고 이렇게 결국 되고 말았군요.
월드컵에 미친사이에 국가 사회 그리고 가깝게는 여러분의 가정에 큰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부디 깨어있으시길 바랍니다.
월드컵에 갖는 관심과 열정의 반만이라도 나라의 돌아가는 꼴에 관심을 가져야 합며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젊으신분들 앞으로 여러분들이 살고 숨쉬고 가정을 꾸미고 미래를 만들어가야할 땅과 하늘입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자유와 능력과 꿈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다수가 만족하고 살수 있는 나라의 국민들만이 독립적인 행복을 가질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이라도 쓰고 있는 겁니다.
우리들의 조국 우리들의 땅 부모님의 고향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이 나라가 정말 큰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곧 재앙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