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방인지 7인방인지 야이 멘탈 쓰레기들아!!! 영화는 곱게 조용히 봐줘서 누님은 아주 감사했다.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너희 보이들이 이 야심한 밤에 영화를 보러와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멋진 젊은이인줄 알았다!!!! 하아... 영화 끝나자마자 박해일 이름 나오자마자 패기쩌는 목소리로 뭐?? "아 씨발 내가 공대생이라 그런가 존나 어렵네~" 그래 너님이 어려울수도 있었겠지. 우선 니 말보단 극장울리던 패기쩌는 목소리에 누님은 초기 멘붕이었다. (딱히 눈물 콧물ㅇㄹ 입에 머금고 있어서가 아니야) 아놔 빡치는데 그냥 너네가 했던 말 쭉 써볼께. "씨발 존나 어렵네 ㅋㅋ 우린 별도 모르는 공대생이니까" "야 저거 이름 올라갈때까지 앉아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병신같은 짓 하고있네~" "그래도 진정한 위너는 공대생이지" "한건(섹스한건) 공대생이었잖아ㅋㅋㅋㅋ" 지들끼리 조용히 쳐떠들어도 심기불편할 판에 남들 다 들으라는냥 멘탈 쓰레기같은 것들이 공대생얼굴에 아주 똥칠을 하는구나. 니놈들이 다니는 대학의 등록금 십원도 증말 아깝다. 몇명 친구들이 치는 개드립이 멋져보이디? 같이 개같은 드립안치면 거기 못어울리는거냐? 하.. 은교를 보고난 같은 젊은이로써 증말 쪽팔리고 화가나더라.
앞으로 무슨 노출 어쩌고 그런거 궁금하면 방에 쳐박혀서 혼자 현자타임 놀이나 하면서 놀아 쪼다들아.
설명하듯이 하소연 하려고 올리려고 했는데ㅠ 그 아이들에게 독백을 하게됐네요ㅜ 아.. 멋진 오유분들은 안그러시죠ㅠㅠ 저만 화가나는 이야기인가요ㅠ 특히 "공대생이 (섹스)했으니 됐다"라는 말에 정말 수치심이 느껴졌고 영화를 본 관객으로써 자존심 상했습니다!! 어떤 '일부'일 수 있는 쓰레기들을 오늘 하필 만났네요ㅠ 에효.............. 하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