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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성? 솔직히 고의성으로 따지자면 홍포때가 더의심받을만했지
게시물ID : sports_28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신
추천 : 1
조회수 : 11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8/25 01:29:59
뭐 롯데팬 심정도 이해 못하는건 아님. 중심타자가 사구를 맞았으니 그것도 저번에 맞은 투수한테.
하지만 이걸로 윤석민과 기아를 욕하는건 뭔가... 누군가는 고의성이 가득담긴 빈볼이라고도 하고..
오히려 그렇게보자면 홍포한테 날린게 더 빈볼에 가까움.. 몸쪽에붙이는직구

근데 이번사건의 경우 진짜로 윤석민의 실수였음. 딱봐도 변화구 던지려다 빠져서 헬멧강타. 
조성환 선수 머리 부엇다는데 쾌유를 바라고 어쨌던 직구도아니고 변화구가 빠진건데 
난 이렇게 홍포때보다 반응이 격할줄은 몰랐음. 게다가 조턱을 맞출 상황도아니고...
어차피 아웃카운트는 2사에 뒤타자는 이대호.. 어차피 조성환한테 안타맞아도 거르고 2루타맞으면 당연히 거르는상황인데.. 아무리 잘치는 타자라도 70%는 실패하거늘 정상적이라면 확률이 높은쪽에 승부를 거는게 야군데
뭐.. 이번일은 안좋게 됬지만서도... 윤석민 사직관중들에게 90도까지 허리꺾어서 인사하던데

근데 내가 실망한게 뭐냐면. 그때 사직에 있었던 롯데팬들의 태도. 뭐 윤석민 8회에 올라오니까 
단체로 야유하는거 까지는 이해함. 3연속 3K잡아버렸던거 같었지만 어쨌든 
근데 9회에 조성환 맟추니까 쓰레기투척 ㅡㅡ 뭐.. 솔직히 기아에서도 치킨무 던지던놈 있었으니까
그래 여기까지는 이해하는데.. 아니 가르시아가 플라이치니까 플라이잡는 외야수한테 왜 물병을 던저요
그리고 이용규한테도 물병던지고 이용규가 쳐다보니까 째려본다면서 뭐라하더만 참나... 솔직히 
외야수 그것도 수비중인 외야수한테 물통과 오물투척 ㅡ.ㅡ 그리고 방송잠깐 보니까 위에서 던지던 물병에
밑에사람 맞아서 서로 싸우고 난리도아니고 개판도 아니던데... 참 보기 안좋았습니다. 
아졸리다 자러가야지... 

한줄요약 :  조성환선수의 사고는 참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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