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공의 적 - 인터넷 공중파와 신문을 모두 접수한 이 시점에 그놈의 인터넷만 아니었어도 이 고생은 하지 않았을것을. 악플로 인한 유명연예인의 자살사건이 다시벌어지고 국회에서는 보다 강화된 인터넷 검열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다. 이번 법안에는 인터넷뿐 아니라 Podcast에 관한 조항도 들어있어 20-40 세대들의 정보접근력을 심각하게 제한하게 된다.
2. 복수는 나의 것 대세론을 잠재우며 정치혁신을 주장하던 안모씨 하마터면 자신의 밥통을 빼앗을뻔한 문모씨 감히 위대한 독재자의 일본 이름을 공중파에서 발설한 이모씨 자신의 기득권층 동지들을 밥먹듯 씹어대던 김어x씨 애써 묻어두었던 온갖 비밀들을 캐내어서 세상에 까 발리던 주진x씨 등을 탈탈 털고 털어도 나오는게 없으면 없는 의혹이라도 만들어서 떡찰과 언론을 사용해서 생매장 시켜버림. 더 무서운 시나리오도 있지만, 그건 차마...
3. 내꺼하자 빨갱이도 아니고 공기업이 반드시 필요한것인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경쟁력을 높히겠다는 핑계를 내걸고 돈이 될만한 공기업은 임기 5년동안 100% 민영화 시켜서 정권탈환을 위해 그동안 함께 힘써준 고마운 동지들에게 골고루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