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생생한 스토리로 생각나서 글써봐요
일단 배경은 일반 사이드 퀘스트 인데
부모와 같이 살던 남매가 전쟁으로 인해서 엄마와 헤어지게 됩니다. (아빠는 죽음)
그리고 3년후 남매가 자기를 돌보던 사람과 같이 엄마의 행방을 알게되서 만날려고 하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선인가 악인가에 따라서 틀립니다.
남매는 엄마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엄마가 있는 생츄어리힐에 갈려고 하는데 주인공이 선이면 그냥 쉽게 상봉 시켜주고 남매는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끝납니다.
문제는 주인공이 악이였을 경우인데 주인공이 남매를 보살펴주던 세력과 적대적으로 변하면서 생츄어리 힐로 공격하러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지뢰를 깔고 뒤에는 터렛으로 도배를 하게 되는데 남매중 어린 남동생이 자기는 폭력적인게 싫다고 주인공을 설득할려고 오다가
지뢰 밟고 죽습니다.
그에 열받은 무리가 생츄어리 힐로 쳐들어오게 되는데 거대로봇까지 동원하면서 쳐들어온 결과 쳐들어온 세력은 전멸하고 누나는
치명상을 입은채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엄마 내가 전쟁이었어요 라고 하고 퀘스트는 마무리 됩니다. (사실 영문판을 즐기는 터라 꿈에서 정확하게 나온 말은
Mom I'm the War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퀘스트가 마무리 되면서 띠링 소리와 함께 무슨 단어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전혀 다른뜻을 가진 영어단어가 나오면서
선이었을때는 긍정적인 해석으로 나레이션이 나오고 악이었을때는 부정적인 나레이션으로 나오고 끝이 납니다.
꿈 이야기는 잘 안쓰는 편인데 너무 생생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