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출퇴근용 교통수단 하나 만들어보고자
여기저기 뒤지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지금 출퇴근 상황은.. 버스(약 15~20분?) - 전철(1정거장) - 버스(20~30분) 이구요,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과, 버스 종점보다 더 멀리있는 회사 덕분에 도보 10분 추가입니다.
대충 1시간~1시간 10분쯤 걸리네요.
아침 6시 30분쯤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6시 50분쯤 출근하는데도
버스 오는 시간이 너무 들쑥날쑥이라 8시 도착할때도 있고
8시 10분도착할때도 있고 그래서 요즘 거의 매번 지각이네요..
사람스펙은 24세 남 173 / 55 구요,
예산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출퇴근 상황에 최적인 기종을 고르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마련할거라서요..
중고는 구매하지 않을 계획이고, 무조건 신차로!
중고보는 눈도 없거니와.. 첫 스쿠터이기 때문에 새거로 하고싶어요~
보고있는 차종은 두대입니다.
1. 티니110(300쯤이면 되려나요?) 2. PCX125(신차가 400이니 500쯤 보고있어요.)
출근 거리는 편도 약 15키로?
그렇게 막히는 도로는 없구요,
다들 잘 포장된 도로 입니다.
중간에 약 1키로 정도인 고가도로(물론 자동차 전용은 아니에요.)가 하나있네요.
아직 면허도 없는 완전 초보인데,
결정되면 이제 따야죠..
티니는 우선 가격이 착한데, 바퀴가 작아서 세로선?이 나있는곳에서 불안불안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연비도 PCX에 비하면 약간 달린다고 들었구요.
PCX는 가격은 비싸지만, 티니에 비해서 수납공간은 좀 더 나은것 같고,
연비도 괜찮고, 바퀴크기도 좀 더 크니 좀 안정감이 있을것같아요.
PCX는 14년식이 페이스리프트 해서 나오는다는 소식을 들어서,
아마 그게 국내 출시되면 구매할듯하네요.
티니의 경우는 다음달이라도 바로 지를 수 있을듯 하구요.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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