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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기가 멘사회원...
게시물ID : humordata_1074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레몬
추천 : 1
조회수 : 14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03 15:03:32
기저귀 차고 있지만 IQ 154로 엄연한 멘사 회원

앤서니 포파 우리아는 생후 2년9개월로 아직 기저귀를 적시고 있기는 하지만 멘사의 엄연한 회원이다. 캐나다 캘거리 지역 언론은 최근 앤서니가 캐나다 멘사에 가입한 최연소 회원으로, IQ가 154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븐 호킹의 IQ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빅토리아 타임스에 따르면 자기 또래들이 '곰 세마리' 노래를 부르고 크레파스를 죽죽 그어대는 반면 앤서니는 알파벳을 역순으로 읽고 숫자를 1000까지 센다. 태양계 행성의 이름을 줄줄 말하고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약간의 루마니아어를 한다. 

앤서니의 할머니 펠리시아는 "4개월 때부터 주변상황에 대한 반응이 빨랐다"며 "호기심에 가득차 주위를 둘러봤다"고 말했다. 앤서니는 말도 못하는 6개월에 벌써 글자를 알았다고 가족은 말했다. 글자 카드를 앞에 깔아놓고 "A자를 찾아봐"라고 하면 해당 카드를 손으로 가리켰다. 

앤서니는 올 2월 영국 런던에서 IQ테스트를 받았고 영재 전문가인 조앤 프리먼 박사에게서 천재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평범하지 않은 아들을 둔 걱정도 없지 않다. 앤서니의 엄마 로라는 "지적 능력은 또래를 앞서지만 감정적인 부분은 그렇지 않아서 학교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앤서니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 캘거리 헤럴드 제공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20503n16322&mid=n0507&cid=34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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